아이와가볼만한곳 2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기(광주 비엔날레, 비엔날레 란?)

제 취미 중에 하나는 전시회 관람입니다. 서울에 거주할 때는 주로 예술의 전당 한마음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을 많이 다녔는데 지역으로 살기 시작한 이후로는 대규모 유료 전시는 자주 못 가는 편입니다. 그래도 광주(디자인) 비엔날레나 청주 공예비엔날레 등은 방문하여 문화를 누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2021. 9. 1.~10.31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비엔날레(Biennale)란 이탈리아어로 ‘2년마다’라는 뜻이며 2년마다 열리는 미술 전시행사를 일컫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보통 짝수 연도에 비엔날레, 홀수 연도에는 디자인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하여 개최가 연기되었고..

아메리칸 스타일 카페, 평택 '메인 스트리트'

서울에 갈 때마다 가끔씩 안성, 평택, 천안, 아산 등 중부지방의 카페를 들러 쉬었다 가기도 합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서울에 가는 길에도 카페에 들러서 쉬기 위해 적당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멋진 생각보다 많아 보여서 고민을 많이 보여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이번에는 평택에 있는 카페 '메인 스트리트'에 들렀습니다. 카페 메인 스트리트는 서해대교 인근에 있어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다가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해대교와 가까워서 서해안고속도로 지나가다 쉬었다가기 좋은 곳 처음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큰 카페 규모에 놀랐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웬만한 중소 쇼핑몰 정도의 크기는 되어 보였습니다. 정문 옆 외벽에는 뉴욕의 한 복판을 그려놓은 풍경 벽화가 있어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